
🐻 Summary
최근 3개월의 수지구는 거래량이 얇아져도, 핵심 동(성복·상현·동천)과 중형 평형 중심으로 가격 체력이 유지되는 국면입니다. 7월 1일 스트레스 DSR 3단계(7/1) 시행으로 전 업권 대출 심사에 1.5% 스트레스 금리가 반영되며(일부 지역 예외), 체감 대출한도가 보수적으로 산정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거래량이 먼저 식고, 가격은 핵심 단지 중심으로 버티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한편, 수지한국아파트 리모델링 사업계획 승인 등 정비 이슈는 개별 단지의 질적 대체재를 늘려 평균선 대비 상방 여지를 키웁니다. 정책은 속도를 늦추고, 정비는 질을 끌어올리는 상반 구조로 읽힙니다.
1. 수지구 동별 TOP3 아파트 매매&전세 거래량 및 거래가 요약
상위에 올라선 단지들의 공통점은 분명합니다. 역세권(신분당선·분당선) + 대단지 + 생활편의 밀도가 겹쳐 있고, 그 위에 학군 접근성이 얹혀 있습니다. 시장이 느려질수록 이런 단지는 가격이 급락하기보다 ‘거래가 일시적으로 멈추는’ 형태로 방어합니다. 이 표는 단순 순위표가 아니라, 수요의 깊이(내재 수요)가 어느 축에 응집돼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도입니다.

2. 수지구 최신 3개월 매매&전세 거래량 추이
6월 중순까지 이어진 온기가 7월 들어 꺾였습니다. 정책 변수(DSR 3단계)로 “지금 사느냐”보다 “조금 더 보자”가 우세해진 결과입니다. 전세는 학군·이사철 수요가 버팀목이 되어 완만히 줄었을 뿐, 급감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그래프는 가격보다 ‘의사결정의 속도’가 먼저 둔화됐음을 보여줍니다.

3. 수지구 최신 3개월 매매&전세 거래액 추이
매매 평균은 8억대 초·중반 박스권이 반복됩니다. 상단이 쉽게 열리지 않는 건 레버리지 제약과 가계여건 부담의 반영입니다. 반면 질적 개선(리모델링 가시화·주거상품 업그레이드)이 명확한 단지는 평균선 위에서 체력이 유지됩니다. 가격이 아니라 ‘상품’으로 설명되는 구간입니다.

4. 수지구 동별 최신 3개월 매매&전세 거래 건수
풍덕천·상현·동천은 곡선의 연속성이 눈에 띕니다. 직주근접·학군·상권 동선이 짧은 동일수록 거래 공백이 덜 생깁니다. 거래가 끊기는 동은 협상력이 매수자에게 넘어갈 소지가 커집니다. ‘연속성’은 가격 하방 강도의 전조라는 점을 이 그래프가 확인시켜 줍니다.

5. 수지구 동별 최신 3개월 매매&전세 평균 거래 금액
성복·상현 상단 / 동천·풍덕천 중상단의 구조가 반복됩니다. 전세선은 큰 편차가 없지만 역세권 신축은 전세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매매 하방을 받쳐 줍니다. 이 그림은 평균값 자체보다, 평균을 꾸준히 웃도는 동과 단지가 누구인지 찾는 용도로 읽어야 합니다.

6. 수지구 동별 최신 3개월 매매&전세 거래량 비중
매매 비중은 풍덕천>상현>동천, 전세 비중은 상현>풍덕천>동천으로 나타납니다. 전세 비중이 높은 동은 시간이 흐를수록 갭 축소→실수요 전환이 이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임차 수요의 두께가 가격 하방 방어를 결정하는 현실적인 지표라는 뜻입니다.

7. 수지구 평형별 최신 3개월 매매&전세 거래량
거래의 허리는 중형(21~30평, 전용 84㎡ 전후)입니다. 가구 구성·대출 한도·전세 수급의 균형점이 이 구간에 형성되어 있어, 변동기에도 수요가 쉽게 꺼지지 않습니다. 소형은 주거비 방어 심리로, 대형은 희소성으로 움직이지만 표본이 얇아 등락폭이 큽니다.

8. 수지구 평형별 최신 3개월 매매&전세 평균 거래 금액
대형은 절대가격이 높아 변동 폭이 크고, 중형은 가격·수요의 균형점에 놓입니다. 전세는 소·중형에 두텁게 체화됩니다. 이 조합은 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정렬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요약하면, 대형=변동성, 중형=체력, 소형=전세 지지층입니다.

9. 수지구 평형별 최신 3개월 매매&전세 비중
매매는 중형>대형>소형, 전세는 중형≈소형>대형 비중입니다. 전세에서 소형 비중이 높은 것은 주거비 부담 회피의 반영입니다. 갭이 좁아지는 구간에서는 소·중형 전세 비중 확대가 앞선 신호로 작동합니다. 임대수요가 두꺼운 평형은 공실 리스크가 낮습니다.

10. 수지구 동별 최신 3개월 매매&전세 평균 거래 금액
상현·성복이 상단, 동천·풍덕천이 중상단을 형성합니다. 수지의 가격 지도는 역(신분당선·분당선) + 학군 + 상권의 삼각형으로 설명됩니다. 동일 동이라도 블록·학교 배정·소음·일조에 따라 체감가치가 크게 갈립니다. 실거래 비교는 동·라인·호수·층형을 최대한 맞춰 읽어야 오판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학군 메모(상위권 생활권 접근): 수지 생활권에서 용인한국외대부설고(HAFS) 접근성이 거론되고, 인접 생활권으로 경기과학고(광교)가 언급됩니다. 학군-역세권-대단지가 겹치는 포인트는 조정기에도 실수요 대기가 남아 가격 방어에 기여합니다.

이 구간의 핵심은 속도가 아니라 선별입니다. ① 전세-매매 스프레드가 좁고, ② 동별 거래가 끊기지 않으며, ③ 정비·리모델링 가시성이 있는 중형 역세권 대단지를 1순위로 보시면 됩니다. 실수요는 생활 동선(학교·출퇴근·보행)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투자는 전세 수요의 두께·공급 캘린더로 하방을 먼저 점검한 뒤 접근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시장은 느리지만, 좋은 곳은 계속 비싸다는 문장이 다시 한 번 성립하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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