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월 용인시 수지구

 

🐻 Summary

최근 3개월의 수지구는 거래량이 얇아져도, 핵심 동(성복·상현·동천)과 중형 평형 중심으로 가격 체력이 유지되는 국면입니다. 7월 1일 스트레스 DSR 3단계(7/1) 시행으로 전 업권 대출 심사에 1.5% 스트레스 금리가 반영되며(일부 지역 예외), 체감 대출한도가 보수적으로 산정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거래량이 먼저 식고, 가격은 핵심 단지 중심으로 버티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한편, 수지한국아파트 리모델링 사업계획 승인 등 정비 이슈는 개별 단지의 질적 대체재를 늘려 평균선 대비 상방 여지를 키웁니다. 정책은 속도를 늦추고, 정비는 질을 끌어올리는 상반 구조로 읽힙니다.

 

1. 수지구 동별 TOP3 아파트 매매&전세 거래량 및 거래가 요약

상위에 올라선 단지들의 공통점은 분명합니다. 역세권(신분당선·분당선) + 대단지 + 생활편의 밀도가 겹쳐 있고, 그 위에 학군 접근성이 얹혀 있습니다. 시장이 느려질수록 이런 단지는 가격이 급락하기보다 ‘거래가 일시적으로 멈추는’ 형태로 방어합니다. 이 표는 단순 순위표가 아니라, 수요의 깊이(내재 수요)가 어느 축에 응집돼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도입니다.

5월~8월 용인시 수지구

 

2. 수지구 최신 3개월 매매&전세 거래량 추이

6월 중순까지 이어진 온기가 7월 들어 꺾였습니다. 정책 변수(DSR 3단계)로 “지금 사느냐”보다 “조금 더 보자”가 우세해진 결과입니다. 전세는 학군·이사철 수요가 버팀목이 되어 완만히 줄었을 뿐, 급감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그래프는 가격보다 ‘의사결정의 속도’가 먼저 둔화됐음을 보여줍니다.

3. 수지구 최신 3개월 매매&전세 거래액 추이

매매 평균은 8억대 초·중반 박스권이 반복됩니다. 상단이 쉽게 열리지 않는 건 레버리지 제약가계여건 부담의 반영입니다. 반면 질적 개선(리모델링 가시화·주거상품 업그레이드)이 명확한 단지는 평균선 위에서 체력이 유지됩니다. 가격이 아니라 ‘상품’으로 설명되는 구간입니다.

4. 수지구 동별 최신 3개월 매매&전세 거래 건수

풍덕천·상현·동천은 곡선의 연속성이 눈에 띕니다. 직주근접·학군·상권 동선이 짧은 동일수록 거래 공백이 덜 생깁니다. 거래가 끊기는 동은 협상력이 매수자에게 넘어갈 소지가 커집니다. ‘연속성’은 가격 하방 강도의 전조라는 점을 이 그래프가 확인시켜 줍니다.

5. 수지구 동별 최신 3개월 매매&전세 평균 거래 금액

성복·상현 상단 / 동천·풍덕천 중상단의 구조가 반복됩니다. 전세선은 큰 편차가 없지만 역세권 신축은 전세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매매 하방을 받쳐 줍니다. 이 그림은 평균값 자체보다, 평균을 꾸준히 웃도는 동과 단지가 누구인지 찾는 용도로 읽어야 합니다.

6. 수지구 동별 최신 3개월 매매&전세 거래량 비중

매매 비중은 풍덕천>상현>동천, 전세 비중은 상현>풍덕천>동천으로 나타납니다. 전세 비중이 높은 동은 시간이 흐를수록 갭 축소→실수요 전환이 이뤄질 가능성이 큽니다. 임차 수요의 두께가격 하방 방어를 결정하는 현실적인 지표라는 뜻입니다.

5월~8월 용인시 수지구

7. 수지구 평형별 최신 3개월 매매&전세 거래량 

거래의 허리는 중형(21~30평, 전용 84㎡ 전후)입니다. 가구 구성·대출 한도·전세 수급의 균형점이 이 구간에 형성되어 있어, 변동기에도 수요가 쉽게 꺼지지 않습니다. 소형은 주거비 방어 심리로, 대형은 희소성으로 움직이지만 표본이 얇아 등락폭이 큽니다.

8. 수지구 평형별 최신 3개월 매매&전세 평균 거래 금액 

대형은 절대가격이 높아 변동 폭이 크고, 중형은 가격·수요의 균형점에 놓입니다. 전세는 소·중형에 두텁게 체화됩니다. 이 조합은 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정렬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요약하면, 대형=변동성, 중형=체력, 소형=전세 지지층입니다.

9. 수지구 평형별 최신 3개월 매매&전세 비중 

매매는 중형>대형>소형, 전세는 중형≈소형>대형 비중입니다. 전세에서 소형 비중이 높은 것은 주거비 부담 회피의 반영입니다. 갭이 좁아지는 구간에서는 소·중형 전세 비중 확대가 앞선 신호로 작동합니다. 임대수요가 두꺼운 평형은 공실 리스크가 낮습니다.

5월~8월 용인시 수지구

 

10. 수지구 동별 최신 3개월 매매&전세 평균 거래 금액

상현·성복이 상단, 동천·풍덕천이 중상단을 형성합니다. 수지의 가격 지도는 역(신분당선·분당선) + 학군 + 상권의 삼각형으로 설명됩니다. 동일 동이라도 블록·학교 배정·소음·일조에 따라 체감가치가 크게 갈립니다. 실거래 비교는 동·라인·호수·층형을 최대한 맞춰 읽어야 오판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학군 메모(상위권 생활권 접근): 수지 생활권에서 용인한국외대부설고(HAFS) 접근성이 거론되고, 인접 생활권으로 경기과학고(광교)가 언급됩니다. 학군-역세권-대단지가 겹치는 포인트는 조정기에도 실수요 대기가 남아 가격 방어에 기여합니다.

5월~8월 용인시 수지구

이 구간의 핵심은 속도가 아니라 선별입니다. 전세-매매 스프레드가 좁고, ② 동별 거래가 끊기지 않으며, ③ 정비·리모델링 가시성이 있는 중형 역세권 대단지를 1순위로 보시면 됩니다. 실수요는 생활 동선(학교·출퇴근·보행)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투자는 전세 수요의 두께·공급 캘린더로 하방을 먼저 점검한 뒤 접근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시장은 느리지만, 좋은 곳은 계속 비싸다는 문장이 다시 한 번 성립하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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